장애인 역량 강화 및 교육 형평성 제고 추진
[구리=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는 성인 장애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공모는 2025년을 목표로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와 교육 기회의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구체적으로는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비영리 민간 장애인단체, 일반 장애인 사회복지법인 등이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2월 20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속적인 장애인 맞춤형 우수 프로그램 육성을 통해 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양질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공고문은 구리시청과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더 문의가 있을 경우 구리시청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031-550-218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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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리시] 2025.02.20 atbodo@newspim.com |
한편, 구리시는 2023년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다양한 관련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장애인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를 통해 성인 장애인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공모 사업의 성과도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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