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사무처장 이은영, 이사 김주권 이보나 차재근 이재갑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사)한국민족예술총연합회 대구지회(약칭 대구민예총)은 21일 오후 7시 극단 '함께사는 세상' 강당에서 제3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이사장에 조용식 회원과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고 2025년 사업을 확정했다.
대구민예총은 2025년 중점 사업기조로 지역문화예술 발전 활성화, 조직의 유기성 회복, 연대사업 확장 등을 확정하고, 조직운영 강화사업으로 회원제 강화, 장르위원회 개편 및 각급위원회 활동 독려, 회원위원회 운영 실질화, 대구민예총 회원 예술인 네트워크 등을 각각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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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용락 기자] 대구민예총은 제3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었다.2025.02.22 yrk525@newspim.com |
2025년 연속사업으로는 1.자립예술생태계 활성화 프로젝트 2.청년예술인 주관 '2025청년예술인이음' 프로젝트 3, 2025송년연대판굿 '흔들리며 피는 꽃' 4,'10월항쟁' 기념사업 5,민중연대사업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구민예총 새 이사장으로 선출된 조용식 회원은 우리문화연구회 사무국장, 대구민예총 감사, 예술마당 솔 이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자문단을 역임한 문예이론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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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용락 기자] 조용식 대구민예총 신임 이사장. 2025.02.22 yrk525@newspim.com |
조용식 신임 이사장은 당선 소감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구민예총을 이끌어 오신 회원들과 선후배 예술가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면서 "회원들과 소속단체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대구민예총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데 힘쓰고, 지역의 시민단체, 민중단체와의 연대 회복 그리고 각개 약진하고 있는 지역의 예술활동가와 청년예술가들과도 네트워킹을 실현해 지역의 예술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구민예총 새 임원진으로 사무처장 이은영, 이사 김주권 이보나 차재근 이재갑, 감사 이상구 권옥자 회원을 각각 선출했다.
yrk5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