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대외경제현안간담회 개최
美 관세 조치에 수출 중소기업 대응 점검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오전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갖고, 미국 관세 조치에 따른 수출 중소기업 영향과 정책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
최 대행은 "지난 18일 수출대책회의에서 발표된 '범부처 비상수출대책', '중소벤처기업 수출지원방안' 등이 우리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가 각별한 관심을 두고 챙겨 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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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탄 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제2기 출범식과 전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2025.02.24photo@newspim.com |
아울러 이날 최 대행은 경제계 및 정부의 대미 아웃리치(대외 소통) 활동 결과와 주요국의 동향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아웃리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 대행과 오 장관을 비롯해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성태윤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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