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27일 오후 1시16분쯤 경북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상토일마을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 행정 등 진화당국이 헬기 9대와 진화인력 170명을 긴급 투입해 조기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산불이 나자 울진군은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산불발생 상황 공지와 함께 이날 오후 2시8분을 기해 읍남4리 주민 대피령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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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7일 오후 1시16분쯤 경북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상토일마을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 행정 등 진화당국이 헬기 9대와 진화인력 170명을 긴급 투입해 조기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2025.02.27 nulcheon@newspim.com |
울진군은 재난문자를 통해 "읍남4리 주민들은 마을화관으로 대피할 것"을 독려했다.
현재까지 인명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된 상태이며 산불 현장에는 초속 3.2m의 서풍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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