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안성시 주민자치 시민교육'을 개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열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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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주민자치 시민교육 모습[사진=안성시] |
이번 교육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과 주민자치위원, 기관사회단체 및 일반 시민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주민자치와 안성시'를 주제로, 주민자치의 중요성과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안성시만의 특색을 살린 전략 등을 논의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의 진정한 역할을 되새기는 기회였다"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주민자치회에 참여해 지역 문제의 해결 주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현재 대덕면과 양성면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 중이며, 이를 연내 2곳 이상으로 확대해 주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