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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안나의 집'에 8000만원 기부 및 임직원 급식 봉사

기사입력 : 2025년03월04일 09:07

최종수정 : 2025년03월04일 09:07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 함께 봉사
20년간 지속적인 후원 실시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지난달 28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8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및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임직원들이 참여해 노숙인 및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을 배식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안나의 집'의 무료 급식 사업 운영 및 취약 계층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안나의 집'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이병진 부사장, 안나의 집 김하종 신부, 토요타파이낸셜코리아 정해양 사장. [사진=한국토요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05년부터 '안나의 집'과의 인연을 이어오며, 20년 가까이 꾸준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안나의 집'은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 및 복지 지원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임직원들과 함께 정기적인 후원과 급식 봉사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연말에는 '안나의 집'을 비롯한 전국 11개 사회복지기관에서 토요타 및 렉서스 딜러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보다 폭넓은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안나의 집과의 인연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올해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뿐만 아니라 인근 렉서스 딜러사도 참여해 보다 폭넓은 지원을 통해 '안나의 집'의 지속적인 활동을 돕고, 더 많은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안나의 집' 후원 및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2001년부터 국립암센터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소아암 환우 치료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 2월 14일 '제24회 세계 소아암의 날'을 맞아 국립암센터에서 KBS 교향악단과 함께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해 소아암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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