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10팀에 50% 할인 제공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5일부터 파주 여행택시 이용 고객 중 선착순 10팀에게 택시 요금을 절반으로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파주 여행택시는 관광객들이 지역의 여러 관광지를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서비스로 현재 요금은 3시간에 7만 원이지만, 이 행사에 참여하는 팀은 3만 5000 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할인 행사는 3월뿐만 아니라 5월, 7월, 10월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6월, 8월, 11월에는 3시간 예약 시 2시간 무료 추가 이용 쿠폰을 제공한다. 여행객들에게는 임진각 평화곤돌라 할인쿠폰, '파랑이' 마스코트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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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주시] 2025.03.06 atbodo@newspim.com |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관광객들에게 큰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파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을 원하는 관광객은 파주시 문화관광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예약하거나 예약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