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10년 재직 후 김앤장서 16년 변호사 활동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와 책무 구조 본격적 이행 인재"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은 7일 이재홍 변호사를 준법감시인(부행장)으로 새롭게 선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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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은 7일 이재홍 변호사를 준법감시인(부행장)으로 새롭게 선임했다. [사진=NH농협은행]2025.03.07 dedanhi@newspim.com |
이재홍 신임 준법감시인은 서울대학교 농업경제학 학사 과정을 마쳤으며, 1998년 제42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Seattle University School of Law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했다. 그는 금융위원회에서 10년간 재직한 뒤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16년간 변호사로 활동하며 은행, 핀테크, 파이낸싱 등 금융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와 책무 구조의 본격적인 이행이 금융권의 주요 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해당 업무를 성공적으로 담당할 인재를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로필
-서울대학교 농경제학사
-서울대학교 행정학석사
-Seattle University Law School(J.D)
-제42회 행정고시(재경직)합격
-금융감독위원회 비은행과 감독과·은행감독과
-금융위원회 행정사무관
-김앤장 법률사무소
-금융위원회 금융중심지 추진위원
-신용협동조합중앙회 기금관리위원회 위원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