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신선호 기자=나주시의회 연구단체인 '나주시 농촌공간재구조화 과정 연구회' 소속 김강정, 김관용, 김해원, 홍영섭 의원과 나주시의회 남영호 전문위원, 나주시 안전도시건설국 김병호 국장, 에너지복지팀 나득수 팀장은 지난 6일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방문해 포천시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사례 및 2025년도 주요사업, 대진대학교의 지역 탄소중립 추진 및 지원 방안 벤치마킹을 통해 나주형 정책 개발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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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의원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방문[사진=포천시의회] |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최광석 센터장은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지자체 탄소중립 이행과 지원을 위한 역할과 2025년도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역점 사업을 소개했다.
이자리에서 탄소중립과 기후탄력성 회복을 위한 지자체의 탄소중립 이행정책과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방안, 교육 및 캠페인 추진사례 등 2024년도 주요 추진 사업과 2025년도 역점 사업들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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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의원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방문[사진=포천시의회] |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최광석) 방문을 주관한 나주시의회 연구단체인 '나주시 농촌공간재구조화 과정 연구회' 대표인 김강정 의원은 "포천시와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간 이뤄지고 있는 협력과 지원, 지역주민의 인식 개선에 적용되고 있는 'Bottom-up' 방식에 대한 공감과 더불어 '기후탄력성 회복'을 주제로 한 캠페인 및 교육 진행이 참고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나주시의회 관계자들은 포천시 가산면에 위치한 마치미 마을을 방문해 2023년 경기 RE100 마을 사업의 참여 과정을 비롯해 마을 내 33세대에 설치된 495k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운영 현황을 탐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