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이 분양 시작 단기간 내에 전 세대 완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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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 |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내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줄어들면서 실거주와 투자 가치를 모두 갖춘 프리미엄 단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분양은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의 희소성과 미래 가치를 인정받은 사례로 보인다"고 말했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이 위치한 수원시 팔달구는 신축 아파트 공급이 제한적인 지역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분당선 연장(수원월드컵경기장역 예정)과 동탄인덕원선 개통 예정이라는 확실한 교통 호재가 더해지며, 향후 강남·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 확충으로 미래 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지역으로 떠올랐다.
또한, 팔달구는 경기도청, 수원시청, 법원, 대기업 오피스 밀집 지역으로, 안정적인 직장인 임대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지역으로, 이러한 특장점 때문에 실거주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이번에 완판을 기록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은 지하 5층~지상 29층, 총 16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로,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또한, 전용 74㎡와 84㎡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구조와 면적을 충족했다. 내부 설계 또한 워크인 팬트리, 아일랜드 주방, 2.4m 천장고 적용 등 프리미엄 요소를 갖추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IoT 시스템 도입으로 스마트한 주거 환경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 팔달초, 창현고,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등 우수한 교육 인프라가 자리 잡고 있어, 학군을 고려하는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수원시립중앙도서관, 수원시립미술관, 인계3호공원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도 가까이 위치해 있어, 실거주 환경 면에서도 탁월하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은 수도권 신축 아파트 중에서도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하여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였으며,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계약금 혜택과 중도금 일부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실거주를 원하는 소비자와 투자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입지와 설계를 갖춘 단지였기에 단기간 내 계약이 마감되었다"며, "수도권 프리미엄 아파트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증명한 사례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완판 사례를 통해 앞으로 수도권 내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