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익산야구장서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오는 18일 퓨처스리그 'KT 위즈 홈 개막전'이 익산야구장에서 열리며 야구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고 14일 밝혔다.
케이티(KT) 위즈 야구단은 개막전 행사로 경기 시작에 앞서 낮 12시부터 선수단 팬 사인회를 열어 시민들과 소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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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익산야구장서 KT 위즈 홈 개막전이 개최된다[익산=뉴스핌] 2025.03.14 lbs0964@newspim.com |
이와 함께 경기 입장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약 5만원 상당의 'kt wiz 빅또리 캠핑세트'가 제공되며, 추가 200명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1시부터는 KT 위즈 치어리더팀의 흥겨운 응원전으로 경기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군다. 또한 이닝 이벤트와 경품 추첨이 예정돼 있다.
KT 위즈 관계자는 "익산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개막전 행사와 서머리그 등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활발히 소통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개막전에 야구장을 방문해 KT 위즈 선수들을 응원하고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KT 위즈 구단과 함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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