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월가 IB들 뉴욕증시 전망치 하향 시작…"중대 기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에 IB들 '신중 모드' 전환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충격파가 아직 본격화하지 않았다는 우려 속에 월가 투자은행들(IB)의 증시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기 시작했다. 전망치를 낮추지 않은 기관들도 정책 불확실성을 경계하며 언제든 전망치를 바꿀 준비가 돼 있음을 시사했다.

16일(현지시간) 마켓워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감세와 재정 규제 완화 등 미국 경제와 기업을 위한 친성장 정책을 펼 것이란 기대와 달리 취임 후 관세와 이민 제한, 정부 재정 축소 등에만 초점을 맞추면서 지난주에만 투자은행(IB) 두 곳이 증시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골드만삭스 전략가들은 지난 12일 올 연말 S&P500지수 전망치를 종전의 6500에서 6200으로 하향했고, 하루 뒤에는 야데니 리서치가 전망치를 7000에서 6400으로 대폭 낮췄다.

이에 따라 매체가 집계한 15개 IB들의 전망치 평균은 종전 6667에서 6607로 내려왔다.

앞서 골드만은 관세 충격과 정치적 불확실성을 이유로 올해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도 2.4%에서 1.7%로 대폭 하향했다.

S&P500지수는 지난 금요일 소폭 반등에 성공했지만 연고점 대비로는 8% 정도 여전히 낮은 상태다.

매체는 전망치를 아직 낮추지 않은 기관들도 트럼프 정책을 상당히 경계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RBC 캐피탈마켓츠의 로리 칼바시나는 연말 S&P500 전망치를 6600으로 유지하고는 있으나 14~20% 수준의 조정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면서, 해당 리스크가 현실화하면 연말 지수는 5775로 내려올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직은 전망치를 내릴 근거가 충분하지 않지만, 미 증시는 앞으로 펼쳐질 일들을 면밀히 살펴야 하는 아주 중대한 기로에 놓였음을 강조했다.

JP모간체이스 전략가들은 자신들이 제시한 전망치 6500을 내년까지 달성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경고했고, 씨티그룹은 미 증시 투자의견을 지난 2023년 10월 이후 유지해 온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IB들이 제시한 2025년 S&P500 전망치 변화 [사진=마켓워치]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