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협약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은 지난 14일 파주에서 열렸으며, 김경일 파주시장, 재정경제실장, 김혜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장, 윤경자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3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가치 동행 페스타'가 진행된다. 이 페스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전시, 체험, 판매하는 대규모 야외 행사로 주차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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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판로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 [사진=파주시] 2025.03.17 atbodo@newspim.com |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 대형 유통 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사회적경제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지난 2월부터 직원 구내식당에 한수위 파주쌀을 공급하며 지역농산물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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