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025년 평택시 인증 우수 숙박시설 11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평택시를 찾는 비즈니스 및 외부 방문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숙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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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서 수여식 모습[사진=평택시] |
우수 숙박지설은 공중위생서비스평가에서 녹색 등급을 받은 27개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객실 청결도▲소방 안전시설▲비즈니스 고객 편의성▲외국인 응대 서비스 △부대시설 관리 상태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시는 우수 숙박시설로 선정된 곳에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지정 표지판과 인증서를 수여하고 운영 물품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정신문과 SNS, 관계기관 홍보를 통해 이들 시설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수 숙박시설로 선정된 곳들이 평택을 대표하는 숙박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선정된 11개 숙박시설은 평택시 누리집에서 공중위생업소 서비스평가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