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전날 제5870부대 2대대장과 함께 통합방위를 위한 대규모 헬기 착륙지역 사용 협정을 재체결하고 협정서에 서명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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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경남 창녕군수(왼쪽)가 18일 군청에서 제5870부대 2대대 신상구 대대장과 체결한 통합방위 협정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5.03.19 |
통합방위는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방위 요소를 통합하고 지휘체계를 일원화해 국가를 방위하는 것을 의미한다.
군은 이에 따라 제5870부대와 협력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규모 헬기 착륙지역 사용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성낙인 군수는 "국가 안보 유지와 통합방위를 위해 필요한 사항이라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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