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233명 의성실내체육관 등 6곳으로 긴급대피
![]() |
![]() |
![]() |
[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22일 오전 11시24분쯤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되면서 인근 민가와 축사 등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이철우 경북지사와 박형수 국회의원, 김주수 의성군수,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이 산불 현장상황실에서 조기 진화대응책을 공유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27분 현재 5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산림과 소장, 행정 등 진화당국이 헬기 27대와 차량 36대, 인력 375명을 투입해 연소확산 저지와 조기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의성군이 주민 대피령을 내린 가운데 주민 233명이 의성실내체육관 등 6곳에 긴급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경북소방본부]2025.03.22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