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신세계그룹, 내달 4일 '랜더스 쇼핑페스타' 연다...계열사 총출동

기사입력 : 2025년03월24일 16:51

최종수정 : 2025년03월24일 16:51

내달 4~13일까지 계열사 한 데 모아 쇼핑 대축제 진행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세계그룹은 봄 쇼핑 축제 '랜더스 쇼핑페스타'가 다음 달 4일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랜더스 쇼핑페스타는 신세계그룹의 상반기 최대 축제 '랜더스 데이'를 한층 강화한 버전이다. 올해로 5회차를 맞으며 더 많은 혜택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쇼핑 축제'의 의미를 담아 '랜더스 쇼핑페스타'로 거듭났다.

신세계그룹은 봄 쇼핑 축제 '랜더스 쇼핑페스타'가 다음 달 4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랜더스 쇼핑페스타 홍보 포스터. [사진=신세계그룹]

올해 행사는 다음 달 4~13일까지 총 열흘간 진행된다. 이마트를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지마켓, SSG닷컴 등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주요 계열사가 총출동한다.

올해는 특히 '쇼핑페스타'라는 이름에 걸맞게 초특가 할인은 물론, 계열사 간의 유기적 협업으로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각종 이벤트가 곳곳에서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랜더스 쇼핑페스타에서 눈에 띄는 것은 야간에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한 '나이트 세일'이다. 저녁 시간대에 맞춰 다양한 할인과 혜택이 마련돼 있어, 고객들은 퇴근길이나 봄 나들이를 마친 후 알뜰한 쇼핑이 가능하다. 신세계포인트 제휴 가맹점에서는 저녁 7시 이후 적립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와 이마트24는 귀갓길에 장을 보는 고객을 위해 포인트 적립과 특별 할인을 마련했다. 랜더스 쇼핑페스타가 시작되는 내달 4~6일까지 저녁 7시 이후 이마트 매장 서 15만 원 이상 구매하면 e머니 1만 점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24는 오후 6~12시까지 프레시푸드 전 품목을 삼성모니모페이로 결제 시 반값에 판매한다.

신세계면세점은 밤 비행기로 여행길에 오를 고객을 위해 영업 종료 1시간 전부터 종료 때까지(저녁 8시 30분~9시 30분)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면세포인트 5000원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데블스도어 맥주 무제한 프로모션 등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밤 시간 집중 할인 및 고객 참여형 이벤트 등을 열 계획이다.

'나이트 세일'은 온라인에서도 이어진다. 소단량 장보기에 최적화된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에브리 나잇 야시장'을 열어 매일 오후 6~11시까지 온라인 할인 쿠폰을 배포한다.

W컨셉은 매일 저녁 8시 인기 상품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열고 깜짝 추가 쿠폰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이마트24, 신세계면세점 등 신세계그룹의 온라인 커머스 어플에 접속하면 각종 심야 특별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그룹은 봄 쇼핑 축제 '랜더스 쇼핑페스타'가 다음 달 4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랜더스 쇼핑페스타 이미지. [사진=신세계그룹]

한편 이번 '랜더스 쇼핑페스타'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인기 상품은 고객 수요를 면밀히 조사해 엄선한 '렌쇼페 스타템 톱(TOP)100'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SSG닷컴, 신세계백화점 등이 참여해 필수 식재료, 계절 의류, 가전제품 등 다양한 인기 상품 100개를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랜더스 쇼핑페스타'의 포문을 여는 이마트는 내달 4~6일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수입 포도 전 품목 역시 최대 30% 할인가에 제공한다.

랜더스 쇼핑페스타는 각 계열사별 특가 할인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SSG닷컴은 매일 2개 상품씩을 선정해 초특가에 판매하는 '타임딜 프로모션', 나들이·스포츠·응원먹거리 등 야구 시즌 관련 상품을 할인하는 '설렘 가득 특가' 등 야구팬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L&B는 와인앤모어 '6병 박스딜 행사'를 선보인다. '피치니 메모로 레드(6병, 5만3400원)'를 비롯해 '발혼도 까바브뤼(6병, 4만9900원)' 등 봄 피크닉에 어울리는 가성비 와인 묶음을 할인 판매한다.

다채로운 '놀거리'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선 인기 게임 '컴투스프로야구'와 협업한 '2025 랜쇼페 베이스볼 필드'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현장엔 야구 스윙 체험존, 넘버원(No.1)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 V25 체험존이 마련되고 경품 이벤트가 열리는 등 야구팬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그룹은 행사 기간 동안 쇼핑 고객을 대상으로 야구 티켓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운영할 계획이다.

nr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