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2억 원 투입, 40개 세부 과제 추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가 올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목표를 17㎍/㎥로 설정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 도시 청주' 구현을 위한 미세먼지 관리 시행 계획을 추진한다.
지난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17.5㎍/㎥로, 관측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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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전경. [사진=뉴스핌DB] |
이는 2016년 대비 39% 감소한 수치다.
청주시는 올해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12개 부서와 협력하여 종합적인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예산 1842억 원을 투입해 산업, 수송, 녹지 등의 분야에서 40개 세부 추진 과제를 진행한다.
주요 과제는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 시설 설치, 폐기물 소각시설 규제 강화, 무공해 자동차 보급 확대,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 등이 포함된다.
지난해 대기 질 개선을 통해 초미세먼지 '좋음' 일수는 189일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미세먼지 저감 정책, 국외 미세먼지 유입 감소, 양호한 기상 여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준경 청주시 기후대기과장은 "시민들이 더 맑은 하늘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미세먼지 관리 시행 계획을 추진하겠다"며 "대중교통 이용,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등 시민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