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1단계 발령, 인력 204명·장비 65대 동원...5시간 40분 만에 진화 완료
[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지식산업센터 지하 2층 주차장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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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지식산업센터 지하 2층 주차장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27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10시 55분경 해당 건물 지하 2층에서 '펑' 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103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검은 연기가 다량으로 분출하고 있어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204명과 장비 65대를 동원했다.
구조대는 지하 1층과 2층 등에서 고립된 시민 14명을 구조했다. 또한 건물 내 56명이 자력 대피했으며, 지하 2층 엘리베이터 내에서 심정지로 구조된 50대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구조 과정에서 3명이 연기흡입으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5시간 40분 만인 27일 오전 4시 35분 진화 완료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