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평택시 진위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지난 28일 오전 7시 36분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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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진위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지난 28일 오전 7시 36분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29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화재는 집게차 작업 중에 발생한 것으로, 폐지 사이에 있던 건전지와 라이터 등이 발화 원인으로 추정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인력 41명과 장비 23대는 현장에 도착해 2시간 29분 만인 오전 10시 5분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100t 가량의 파지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