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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달 '집중안전점검' 시행...주민점검신청제 운영도

기사입력 : 2025년03월31일 09:36

최종수정 : 2025년03월31일 09:36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다음달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전략수도, 안전도시 세종' 구현을 목표로 재난 및 사고우려시설을 집중 점검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시설물 안전점검 포스터 [자료=세종시] 2025.03.31 jongwon3454@newspim.com

점검 대상은 노후·위험시설, 공공시설 등으로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이 참여해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보수·보강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들 안전점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직접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도 운영 중이다. 점검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다음달 30일까지 각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 요소에 대한 개선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고성진 세종시 시민안전실장은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도시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세종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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