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31일 증평군을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김 지사는 먼저 '일하는 밥퍼' 사업장을 찾아 어르신들의 작업 환경을 점검하고 애로 사항을 경청했다.
![]() |
김영환 충북지사가 31일 증평군청에서 도정보고회를 하고 있다. .[사진=증평군]2025.03.31 baek3413@newspim.com |
이어 증평군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행복 돌봄센터 건립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후 군청에서 열린 도정보고회 및 토크콘서트에서는 증평군의 핵심 사업들이 논의됐으며 주민 건의 사항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보강천 파크골프장 확장 사업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건립 ▲중로 1-8호선 ▲증평군 장애인보호작업장 건립 등 증평군의 핵심 현안 사업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는 또 증평군농업인협의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농업 지원책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증평군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