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에이프로테크는 베트남 호찌민시에 위치한 IT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베트남과 AI 확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프로테크는 자사의 AI 기반 기술을 국내 다양한 산업 분야에 본격적으로 확산·적용할 계획이며, 싸이버로지텍베트남은 AI 기술과 개발 인력을 제공함으로써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헬스케어, 스마트물류 등 핵심 분야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싸이버로지텍베트남은 한진해운의 IT 서비스 자회사였던 싸이버로지텍이 2010년 설립한 베트남 법인으로, 현재 1000여 명 이상의 IT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5년간 해운, 항만, 물류 분야에서 전문적인 IT 역량을 바탕으로 성장해왔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선사의 차세대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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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로테크 남궁요 대표이사(왼쪽)과 싸이버로지텍베트남 이문영 법인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이프로테크] |
에이프로테크 남궁요 대표는 "이번 협약은 싸이버로지텍베트남이 물류 분야에서 실증해온 AI 연구 성과를 국내 다양한 산업에 적용·확산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산업 전반의 AI 혁신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싸이버로지텍베트남 이문영 법인장도 "산업별 정보 시스템 및 플랫폼 서비스를 기획·개발해온 에이프로테크와의 협력을 통해, 당사의 물류 IT 분야 성공 경험을 국내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에이프로테크는 국내 상장기업의 대형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해왔으며, 산업별 전문 프로덕트 오너(Product Owner) 그룹을 보유해 분야별 맞춤형 기획 및 컨설팅 역량을 강점으로 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