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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동결 가능성…황금돼지띠 수험생에 뜨거운 대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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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학생 중심으로 큰 경쟁 구도 형성
지난해 보다 입시 더 예측 불가능해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정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동결' 조건으로 제시한 '의대생 전원 복귀' 가능성이 커지면서 의대 입시를 준비했던 이른바 N수생 등 수험생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특히 전년도 대비 5만 명 가량 늘어난 고3 재학생 규모는 올해 대입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2일 교육계에 따르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65만 명을 넘어서는 등 수험생 규모가 역대급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의대 입시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해 2025 정시 합격점수 예측 및 전략 설명회에서 학부모 및 수험생들이 배치표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우선 수험생 급증이 입시에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올해 수능을 치러야 하는 2007년생 황금돼지해 고3 수험생은 전년대비 5만명 가량 많다. 고3 재학생은 45만 3812명으로 지난 대비 11.8%(4만 7733명) 늘었다.

N수생 규모는 2001년 이후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종로학원은 올해 N수생도 많게는 20만 2762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다. N수생 규모가 20만 명을 넘길 경우 2001학년도 이후 최대치다.

수능 난이도도 변수다. 2026학년도 수능에도 이른바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기조가 예고되는 등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2025학년도 수능은 국어와 수학, 영어 영역 모두 '불수능'이었던 2024년 수능보다 쉽게 출제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지난해 수능은 한 문제만 틀려도 표준점수가 크게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의대 진학을 원하는 상위권 수험생의 타격이 컸다.

수능 중심으로 치르는 정시 모집 의대 합격선은 매년 상승 추세이다. 국어·수학·탐구 영역 백분위 평균 기준으로 2022학년도 97.6점에서 2023학년도 98.2점, 2024학년도 97.9점으로 대체로 상승 추세다.

이러한 상황에서 입시 예측 가능성은 낮아졌다. 의대 모집 인원이 증원 전인 3058명으로 결정나 지난해보다 1509명 줄어들 경우 각 대학 합격 커트라인과 충원율은 예상하기 어려워진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주요 대학은 지난해 대입 수시·정시 모집에서 중복 합격과 이탈 등으로 40명이 넘는 학생을 선발하지 못해 추가 선발을 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지난해 의대 정원 증원으로 최상위권 성적의 N수생이 대거 합격하면서 경쟁이 다소 둔화될 가능성도 있지만 올해 상위권 성적의 학생들에게는 더 큰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이라며 "의대 정원 변화로 지난해 입시 자료를 활용할 수 없고 수험생 수도 크게 늘어 입시 예측을 하기 더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가 의대생 복귀 시한으로 정한 지난달 31일 기준 전국 40개 의대 학생의 복귀율이 96.9%를 기록하며 '의대생 전원 복귀' 조건에 가까워지고 있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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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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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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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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