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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2026학년도 한의대 입시컨설팅

기사입력 : 2025년04월02일 07:00

최종수정 : 2025년04월02일 07:00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거인의어깨'는 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25년째 입시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는 입시컨설팅 전문회사입니다. 25년간의 축적된 데이터와 다양한 입시경험을 통해 뉴스핌에 연재하는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은 김형일대표가 전국 수험생 및 그 학부모님들을 위해 올바른 입시전략을 제시하는 입시칼럼입니다.올해 2026학년도 전국 12개 한의대 선발인원은 수시에서 531명, 정시에서 196명 등 총 727명을 선발한다.

수시에서는 12개 대학에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302명, 10개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203명, 2개 대학에서 논술전형으로 26명 등 531명은 선발한다.

정시에서는 196명을 선발하는데, '가'군에서 42명, '나'군에서 115명, '다'군에서 39명을 각각 선발한다.

전국 12개 한의대는 '가천대, 경희대, 대구한의대, 대전대, 동국대(WISE), 동신대, 동의대, 부산대, 상지대, 세명대, 우석대, 원광대'이다.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경희대' 1개 대학으로 인문 5명, 자연 16명을 선발한다.

올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한의대는 '동의대' 1개 대학으로 '학교생활우수자(면접)'에서 9명뿐이고, 나머지 수시 전형들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으니 대학별로 자세히 체크해봐야 한다.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 한의대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
(1) '가천대 학생부우수자' - 7명 - 학생부교과 100% - (수능 최저학력기준):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과탐(2) 중 1등급 2개 (과탐 적용 시 모두 1등급)

(2) '경희대 지역균형' - 인문: 3명, 자연: 5명 - 교과/비교과 70%+교과종합평가 30% - (수능 최저학력기준): 국어, 수학, 영어, 과탐(2) 중 3개 합 4, 한국사 5 이내

(3) '대구한의대 일반' - 인문: 7명, 자연: 12명 - 학생부교과 100% - (수능 최저학력기준): (인문): 국어, 수학(확률과통계), 영어, 사탐(1) 중 3개 합 4 이내, (자연):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과탐(1) 중 3개 합 5 이내

(4) '대구한의대 기회균형' - 인문: 3명, 자연: 5명 - 학생부교과 100% - (수능 최저학력기준): (인문): 국어, 수학(확률과통계), 영어, 사탐(1) 중 3개 합 5 이내, (자연):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과탐(1) 중 3개 합 6 이내

(5) '대전대 교과면접' - 15명 - 1단계(8배수): 교과 90%+출결 10%, 2단계: 1단계 성적 60%+면접 40% - (수능 최저학력기준): 국어, 수학, 영어, 과탐(2) 중 3개 합 5 이내 (국어, 수학, 영어 각 4등급 이내)

(6) '대전대 교과중점' - 12명 - 학생부교과 90%+출결 10% - (수능 최저학력기준): 국어, 수학, 영어, 과탐(2) 중 3개 합 5 이내 (국어, 수학, 영어 각 4등급 이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실시된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 고사장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7) '동국대(WISE) 교과' - 17명 - 학생부교과 100% - (수능 최저학력기준):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과탐(1) 3개 합 5 이내 (수학(미적분/기하) 및 과탐 2과목 응시 필수)

(8) '동국대(WISE) 불교추천' - 3명 - 학생부교과 100% - (수능 최저학력기준):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과탐(1) 중 3개 합 5 이내 (수학(미적분/기하) 및 과탐 2과목 응시 필수)

(9) '동신대 일반' - 8명 - 학생부교과 80%+출결 20% - (수능 최저학력기준): 국어, 수학, 영어, 과탐(1) 중 3개 합 5 이내

(10) '동의대 일반고교과' - 9명 - 학생부교과 100% - (수능 최저학력기준): 국어, 수학, 영어, 과탐(2) 중 3개 합 5 이내

(11) '상지대 교과일반' - 7명 - 학생부교과 100% - (수능 최저학력기준): 국어, 수학, 영어, 과탐(2) 중 3개 합 4 이내 (수학(미적분/기하)과 과탐(2) 반영 시 3개 합 5 이내, 탐구 2과목 평균, 소수점 절삭)

(12) '우석대 교과중심' - 10명 - 학생부교과 100% - (수능 최저학력기준): 국어, 수학, 영어, 과탐(2) 중 수학 포함 3개 합 6 이내 (수학(미적분/기하) 반영 시 1등급 상향, 탐구는 소수점 절삭)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고에서 열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에 앞서 수험생들이 시험준비를 하고 있다. 2024.09.04 photo@newspim.com


2. 학생부종합전형
(1) '가천대 가천의약학' - 6명 - 1단계(5배수): 학생부 100%, 2단계: 1단계 성적 50%+면접 50% - (수능 최저학력기준):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과탐(2) 중 1등급 2개(과탐 적용 시 모두 1등급)

(2)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 인문: 9명, 자연: 19명 - 1단계(4배수): 학생부 100%, 2단계: 1단계 성적 70%+면접 30% - (수능 최저학력기준): 국어, 수학, 영어, 과탐(2) 중 3개 합 4, 한국사 5 이내

(3) '대구한의대 일반' - 인문: 5명, 자연: 10명 - 학생부교과 100% - (수능 최저학력기준): (인문): 국어, 수학(확률과통계), 영어, 사탐(1) 중 3개 합 4 이내, (자연):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과탐(1) 중 3개 합 5 이내

(4) '대전대 혜화인재' - 6명 - 1단계(5배수): 학생부 100%, 2단계: 1단계 성적 70%+면접 30% - (수능 최저학력기준): 국어, 수학, 영어, 과탐(2) 중 3개 합 6 이내 (국어, 수학, 영어 각 4등급 이내)

(5) '동국대(WISE) 참사랑' - 7명 - 1단계(5배수): 학생부 100%, 2단계: 1단계 성적 70%+면접 30% - (수능 최저학력기준):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과탐(1) 3개 합 5 이내 (수학(미적분/기하) 또는 과탐 응시 필수)

(6) '동의대 학교생활우수자(면접)' - 9명 - 1단계(6배수): 학생부 100%, 2단계: 1단계 성적 70%+면접 30% -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음

(7) '상지대 일반' - 15명 - 학생부교과 30%+비교과 70% - (수능 최저학력기준): 국어, 수학, 영어, 과탐(2) 중 3개 합 4 이내 (수학(미적분/기하)과 과탐(2) 반영 시 3개 합 5 이내, 탐구 2과목 평균, 소수점 절삭)

(8) '세명대 SMU의료인재' - 5명 - 학생부 100% - (수능 최저학력기준):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3개 합 6 이내 (각 영역별 3 이내)

(9) '원광대 학생부종합' - 인문: 4명, 자연: 8명 - 1단계(5배수): 학생부 100%, 2단계: 1단계 성적 70%+면접 30% - (수능 최저학력기준): (인문): 국어, 수학, 영어, 사탐(2) 중 수학 포함 3개 합 6 이내, (자연): 국어, 수학, 영어, 과탐(2) 중 수학 포함 3개 합 6 이내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 배부일인 지난해 12월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동 동성고에서 학생들이 성적표를 받고 있다. 2024.12.06 photo@newspim.com


3. 논술전형
(1) '경희대 논술우수자' - 인문: 5명, 자연: 16명 - 논술 100% - (수능 최저학력기준): 국어, 수학, 영어, 탐구(2) 중 3개 합 4, 한국사 5 이내


4. 수능전형
(1) '가'군 - 4개 대학 - 42명 선발 - 가천대(18명), 대전대(일반 7명, 지역 4명), 동신대(8명), 부산대(5명)

(2) '나'군 - 6개 대학 - 115명 선발 - 경희대(인문 13명, 자연 39명), 대구한의대(인문 7명, 자연 13명), 동의대(확통 3명, 미적분/기하 11명), 세명대(17명), 우석대(6명), 원광대(인문 2명, 자연 4명)

(3) '다'군 - 2개 대학 - 39명 선발 - 동국대(WISE)(유형1 10명, 유형2 3명, 지역 2명), 상지대(A형 15명, B형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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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조 미국산 쇠고기 타국산 대체중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미·중 관세 전쟁으로 인해 중국 내 스테이크 레스토랑들이 미국산 쇠고기 대신 호주산 혹은 자국산으로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중 양국의 관세 분쟁으로 인해 미국산 쇠고기 가격이 급등할 것을 전망하는 중국 내 레스토랑 업체들이 미국산 쇠고기 사용을 중단하고 있다고 중국 관영 환구시보가 22일 전했다. 이들 레스토랑은 호주산 쇠고기로 공급선을 전환하고 있다. 현재 미국은 중국에 14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중국은 맞불 관세 125%를 미국산 제품에 부과하고 있다. 중국 내 미국산 쇠고기 재고는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수입되는 미국산 쇠고기 가격은 같은 등급의 호주산에 비해 50% 이상 비싸다.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던 중국 레스토랑들은 속속 미국산 사용을 포기하고 있다. 베이징의 유명 스테이크 체인인 번레이(本垒)는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해왔지만 이제는 호주산을 사용할 방침"이라며 "다음 달부터는 호주산 쇠고기와 소시지를 원자재로 구매해 사용할 예정이며, 돼지갈비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미국산을 사용하지 않고 캐나다산을 사용할 방침"이라고 소개했다. 중국의 대형 마트 역시 미국산 소고기 판매를 감소시키고 있다. 기존의 재고가 소진되면 미국산 소고기를 더이상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 미국 쇠고기의 대중국 수출액은 20억 달러(2조 8500억 원)였다. 미국산 쇠고기는 중국 내에서 주로 호텔, 고급 레스토랑 등에서 사용되어 왔으며, 높은 단가의 메뉴에 사용되어 왔다. 미국 쇠고기 수입분은 호주산, 중국산 제품으로 전량 대체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브라질산 쇠고기의 수입도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워싱턴 이스턴 마킷 소고기 판매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3.28 kongsikpark@newspim.com ys1744@newspim.com 2025-04-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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