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배, 복숭아 최대 6일 지연 전망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의 주요 과수인 사과, 배, 복숭아의 올해 개화 시기가 지난해보다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충북농업기술원이 2일 발표한 올해 개화기 예측 자료에 따르면 사과 '후지' 품종의 경우 북부권(충주, 음성)은 4월 18~25일, 중부권(청주)은 15~20일, 남부권(보은, 영동)은 15~22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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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꽃. [사진=충북농업기술원] 2025.04.02 baek3413@newspim.com |
이는 지난해 보다 최대 6일 늦은 것이다.
이 자료는 지역별 1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의 기상 자료를 바탕으로 고온적산온도를 계산해 산출한 결과다.
배 '신고' 품종은 북부권 4월 13~19일, 중부권 4월 10~12일, 남부권 4월 10~16일로, 올해는 북부권 6일, 중부권 1일, 남부권은 4일 늦어질 것으로 충북농기원은 예상했다.
또 복숭아 '천중도백도' 품종은 북부권 4월 13~19일, 중부권 4월 10~12일, 남부권 4월 11~15일로 전년 대비 북부권 5일, 중부권 2일, 남부권이 4일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도 농업기술원의 유세은 연구사는 "기후 변화로 인해 과수 생육 시기가 매년 변동하고 있어 각 농가는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