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4·2 재보궐선거 경기 성남 6선거구에서 선거인 11만3446명중 2만8812명이 투표를 마쳐 잠정 최종투표율 25.4%를 기록해 역대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투표율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날 오후 8시35분 현재 투표가 완료된 투표함은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 속속 도착해 개표 대기중이다.
이번 보궐선거는 분당구 서현1·2동, 판교동, 백현동, 운중동으로 구성된 성남 6선거구에 국민의힘 이승진(60.남), 더불어민주당 김진명(50.남) 후보가 출마했다.
2일 본 투표에 앞서 지난달 28일과 29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11만3446명 중 7732명이 투표를 해 사전투표율 6.82%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는 지난해 4.10 총선 당시 이기인 전 도의원이 개혁신당 비례대표로 출마하기 위한 사퇴로 치뤄지게 됐다.
오후 9시쯤 개표가 시작되면 오후 10시를 전후해 당락의 향방이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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