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대통령 선고 경쟁률比 약 5.7배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반인 방청 신청자 수가 9만명을 기록하며 경쟁률 4500대 1을 기록했다. 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 선고 대비 약 5.7배에 달하는 수치다.
헌법재판소는 3일 오전 9시 기준 윤 대통령 탄핵 사건 선고기일 인터넷 방청 신청 인원이 9만명이라고 밝혔다. 방청이 허용된 인원은 총 20명으로, 경쟁률은 4500대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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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 일반인 방청 신청자 수가 9만명을 넘었다. 사진은 윤 대통령 탄핵선고를 앞둔 전날 오후 헌법재판소 앞 모습. [사진=뉴스핌DB] |
헌재는 오는 4일 오전 11시 윤 대통령 탄핵 사건 선고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헌재는 선고일을 알리면서 방송사 생중계와 일반인 방청을 허용하기로 했다. 사전 신청은 헌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신청은 이날 오후 5시까지이다. 추첨 결과는 방청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공지된다.
윤 대통령 선고 방청 경쟁률은 이미 박 전 대통령 탄핵 사건 선고 방청 경쟁률을 크게 넘어섰다. 박 전 대통령 사건 선고 때는 일반인 방청석 24석에 1만9096명이 몰려 방청 경쟁률 796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hyun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