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전공자, 목공예 도전으로 이목 집중
입상자, 9월 전국기능대회 부산 대표 출전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부산기계공고 등 8개 경기장에서 '부산시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분과 등 7개 분과에서 44개 직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는 총 344명으로, 각자의 실력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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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능경기대회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5.04.04 |
이번 대회엔 국악을 전공한 이색 참가자가 목공예 분야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배경의 선수들이 눈길을 끈다. 입상자에겐 메달과 상금이 주어지고,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기능대회에 부산 대표로 출전할 자격도 부여된다.
대회 기간 동안 부산기계공고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체험행사도 열린다. 헤어스타일 연출, 네일아트 체험 등 숙련단체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송길용 부산시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은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우수한 기술인을 선발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부산의 경제산업을 이끌 숙련기술인을 발굴해 대한민국을 기술 강국으로 도약시키기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 개회식은 7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이준승 행정부시장과 김준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