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선고 직후 트래픽 폭주에 일부 서비스 장애
카카오 "순간적인 트래픽 폭증 원인, 현재 정상화 완료"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파면 결정을 내린 직후, 카카오톡 PC버전에서 일시적인 접속 오류가 발생해 일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지만, 현재는 정상적으로 복구된 상태다.
이날 오전 11시 24분께 헌재의 파면 선고 이후 관련 뉴스 검색과 실시간 소통 수요가 폭증하면서, 카카오톡 메신저 서비스에 트래픽이 몰렸다. 앞서 카카오는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트래픽 가용량을 평상시 대비 3~10배까지 늘리고, 실시간 모니터링과 인프라 확충에 나선 바 있다. 그러나 예상을 뛰어넘는 접속 폭주로 인해 일부 사용자들이 카카오톡 PC 버전에서 비정상적으로 로그아웃되거나 메시지 전송이 지연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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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PC 버전 접속 장애. [사진=양태훈 기자] |
카카오 관계자는 "순간적인 트래픽 폭증으로 일부 이용자에게 일시적 메시지 발송 지연 현상 등 발생했다"며 "긴급 대응 통해 현재 조치 완료했다"고 전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이날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에서 재판관 8명 전원일치 인용 의견으로 윤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대통령 파면 결정을 위해서는 재판관 8명 중 6명 이상의 인용이 필요하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