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러분, 일상으로 돌아가도 돼"
"책임있는 자들 심판대 세우겠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 선고를 내린 직후 "마침내 저 무도한 정권을 멈춰세웠다"고 밝혔다.
김 대행은 4일 오전, 헌재의 윤 대통령 파면 선고 직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봄부터, 지난 봄 벚꽃이 필때, 저희는 외쳤다. '3년은 너무 길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셔도 되겠다"먀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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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직로 일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3.10 choipix16@newspim.com |
그는 "조국혁신당은 다시 뛰겠다. 세 가지를 약속한다"며 ▲내란 잔당 일소 ▲제도적 정비 ▲시민의 뜻 받들기 등을 약속했다.
김 대행은 "내란의 잔상을 낱낱이 밝히겠다"며 "책임있는 자들을 법과 역사의 심판대에 세우겠다. 내란, 명태균, 김건희 특검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주의가 후퇴하지 않도록 제도적 정비를 하겠다"며 "이번 내란으로 우리 민주주의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즉각 고쳐야 하고, 헌법재판소법도 고쳐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외에도 검찰 개혁과 선거법, 국회법, 정당법에 대한 수선 의지도 드러냈다.
김 대행은 그러면서 "응원봉 시민의 뜻을 오롯이 담겠다, 사회권 선진국, 제7공화국의 꿈"이라며 "일한 만큼 대접받는 세상, 아프면 치료받고, 맘 놓고 아이 낳아 키우는 나라, 돈 걱정 없이 공부하고 문화를 누리는 나라, 그런 간절한 염원이 내란을 막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행은 "조국혁신당은 더 탄탄한 대한민국으로 이끄는 예인선이 되겠다"며 "이번 탄핵 정국의 혼란과 공백은 극단의 양당 체제, 정치 부재에서 비롯됐다. 조국혁신당은 통합의 정치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국민의 염원과 삶을 잇는 새로운 정치의 길을 열겠다"며 "대한민국은 승리했고, 앞으로 혁신하며 나아간다. 악행을 한 자들은 역사의 뒤안길로 밀려, 마침내 소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cj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