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는 조원휘 의장이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2025년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보건·의료계 인사,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 축사,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 |
조원휘 대전시의장이 7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보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5.04.07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조원휘 대전시의장은 그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보건·의료계 종사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보건·의료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는 그간 의료기사 지원, 의료원 설립, 응급의료 등 적기에 시민들이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의 제·개정 등 제도 정비에 힘써왔고 현재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한 대전의료원이 오는 2029년 설립될 예정"이라며 "설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과 정책을 꼼꼼히 살펴 대전시가 더욱 건강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