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 출전할 선수단의 결단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단식은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장애인체육회 임원과 가맹단체장,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행사는 개식 통고, 내빈 소개, 출전보고, 격려사와 축사,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되며, 격려와 응원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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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선수단 결단식 모습. [사진=파주시] 2025.04.10 atbodo@newspim.com |
김경일 파주시장은 선수들에게 "고된 훈련을 견뎌낸 모든 선수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결과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과정을 응원하며,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2024~2025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개최지로 선정됐으며, 오는 9월에는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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