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김석환 위믹스 PTE 대표 "블록체인, 위메이드 미래 성장 핵심… 지속 가능성 중심으로 재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리니지 라이크 방식은 글로벌 확장에 한계… 유저 주도 경제 시스템 고민"
"규제 리스크 재발 방지가 최우선, 기관 투자자 진입 대비 신뢰 구축 주력"
"위믹스 보유자에 실질적 혜택 부여 방안 검토 중…유틸리티 강화 예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믹스(WEMIX) 재단이 11일 온라인으로 열린 '위믹스 홀더 대상 간담회'를 통해 최근 해킹 사태에 대한 사과와 함께, 블록체인 사업의 지속 의지와 토큰 유틸리티 확대 방안을 밝혔다.

김석환 위믹스 PTE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위믹스 재단의 블록체인 사업 현황과 향후 전략을 설명하고, 홀더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했다.

김 대표는 "지난 2월 28일 발생한 해킹 사고로 위믹스 생태계가 큰 충격을 받았다"며 "회사뿐 아니라 홀더들이 입은 피해와 상실감에 깊이 공감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11일 정오 위믹스 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열린 '위믹스 홀더 대상 간담회' 모습. 김석환 위믹스(WEMIX) PTE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위믹스 재단 유튜브 채널]

이어 "위믹스 블록체인 사업은 위메이드의 미래 성장을 이끌 가장 확실한 동력"이라며 "이제는 단기 성과보다는 지속 가능성을 중심에 둔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다. 생존을 넘어, 지속 가능한 재단과 팀,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번 간담회에서 게임 비즈니스 모델(BM)과 관련해 확률형 아이템 기반 구조의 한계를 짚었다. 그는 "리니지 라이크류 구조로는 북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에서 승부를 보기 어렵다는 판단"이라며 "확률형 BM을 최소화하거나 배제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확률형 아이템에 의존하지 않는 게임 경제 시스템이야말로 블록체인 토크노믹스에 적합하다"며 "유저가 직접 가치를 창출하고 유통할 수 있도록 BM 구조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컴타워 대강당에서 열린 기자회견 현장. 김석환 위믹스(WEMIX) PTE 대표가 사과하고 있다. [사진=양태훈 기자]

위믹스 코인의 활용도 제고를 위한 방안도 소개됐다. 김 대표는 "위믹스를 단순히 거래소에서 매매되는 자산이 아닌, 게임과 서비스 내에서 실질적 효용을 갖는 구조로 만들어야 한다"며 "예를 들어 위믹스 스테이킹을 통해 사전 예약에서 혜택을 제공하거나, 플랫폼 내 기축통화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관 투자자 유입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규제 대응 전략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위믹스를 금융 투자상품으로 보지는 않지만, 규제 리스크가 사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규제를 준수하고, 투명한 운영을 통해 언젠가 기관 투자자 대상 우선순위에 오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메인넷 생태계 활성화 전략과 관련해서는 단순 리워드 중심의 프로모션보다는, 게임 기반의 실질적 유저 트래픽 확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순한 보상은 어뷰징을 유발해 오히려 홀더들에게 피해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되는 게임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트랜잭션을 늘려가는 구조가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위메이드의 가장 큰 강점은 기업가 정신"이라며 "북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하고,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 실패의 리스크보다 도전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위험이며, 위믹스는 그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