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K-에듀파인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사립유치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회계 역량 교육을 실시 중이며, 15~16일에는 '성립 전 예산 및 추경예산 편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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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5.04.14 lbs0964@newspim.com |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과 전주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되며, 사립유치원 회계 운영의 기본 원칙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K-에듀파인은 유아교육법과 사학기관 재무·회계 규칙 개정에 따라 도입된 국가관리 회계시스템으로, 회계 신뢰도 확보와 운영의 투명성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유치원 교직원의 행정 역량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윤범 전부교육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사립유치원의 회계 운영이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K-에듀파인 연수 및 컨설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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