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에 총 1100가구 규모의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인앤월드㈜는 경남 사천시 정동면 대곡리에 10년 안심주거 민간임대아파트인 '동원베네스트 스카이포레'에 대한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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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베네스트 스카이포레 투시도 [사진=인앤월드㈜] 2025.04.14 |
우선 공급되는 A-1블록은 총 535가구로 전용면적 62~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62㎡ A형 88가구▲62㎡ B형 18가구▲71㎡ 96가구▲84㎡ A형 225가구▲84㎡ B형 108가구 등 총 535가구다.
A-1블록은 남향 위주의 판상형 설계와 동간 거리 확보, 높은 녹지율, 저밀도 설계(건폐율 17.21%), 자동차 634대 수용, 스마트 설비를 도입한 인텔리전트 시스템 등을 갖췄다.
수영장, 다목적 강당, 캠핑데크, 글램핑, 카라반 등 입주민들이 디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동원베네스트 스카이포레는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방식으로 추진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의무가입을 통해 임차인의 전세보증금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동원베네스트 스카이포레'는 총 4가지의 민간임대주택 중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유형에 속한다.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은 10년 뒤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동원베네스트스카이포레'는 청약통장 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홍보관은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항공로 10에 있다.
시행은 인앤월드㈜, 시공예정사는 동원건설산업, 신탁사는 코리아신탁이 맡는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