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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포뮬러 E' 전기차 레이싱 소재 브랜드 필름 공개

기사입력 : 2025년04월15일 10:29

최종수정 : 2025년04월15일 10:29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 혁신 기술력 조명
첨단 R&D 인프라 활용한 감각적 영상미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을 모티브로 한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포뮬러 E와의 여섯 번째 협업 성과물이다.

지난해 7월 공개된 영상에서는 대회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이 맥라렌(McLaren), 포르쉐(Porsche) 등 슈퍼카 브랜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포뮬러 E 레이싱카에 장착돼 극한 질주를 펼치는 역동적 장면을 담아내며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널리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미래 모터스포츠 분야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는 혁신 테크놀로지에 시선이 집중된다.

도입부에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 등 첨단 R&D 인프라를 활용한 제품 개발 과정을 정제된 영상으로 표현해 포뮬러 E 시즌 11에 독점 공급되는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GEN3 Evo iON Race)'의 톱티어(Top Tier) 기술력을 간접적으로 전달한다.

포뮬러 E 레이싱카와 초고속 질주에 나서는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로 몰입감을 높였다.

최고 시속 322km로 트랙을 달리는 드라이버의 눈빛과 타이어를 교차로 클로즈업하며 숨 막히는 스피드와 긴장감을 유도하고, 고속 주행 중에도 탁월한 접지력과 핸들링 등 타이어 성능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장면 등을 감각적으로 연출해내며 영상미를 더했다.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최상위 기술력을 함축한 슬로건 'ELECTRIFIED'와 컴포짓 로고를 노출해 포뮬러 E의 오피셜 파트너로서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브랜드 필름은 한국타이어 글로벌 공식 웹사이트를 포함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드(Owned) 미디어 채널에 공개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팬들과 테크놀로지 리더십과 미래지향적 브랜드 철학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을 비롯해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출시 및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주요 전기차 모델 신차용 타이어 공급 등 타이어 업계에서 단연 돋보이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거두며 전기차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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