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자원봉사자 30여명 참여해 2000세트 제작
피해집중된 울산·영남권지역 일대에 순차 전달 예정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1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긴급 구호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산업은행 직원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식료품 및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구호 키트 2000세트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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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1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긴급 구호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힌국산업은] |
완성된 키트는 이번 산불 피해가 집중된 울산·영남권역지역 일대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산불로 일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분들에게 조그마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 사태 발생 시 신속한 지원과 함께 피해 복구 및 재난 구호에 적극 대응하고 동참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