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25~27일 NC-삼성전, 창원서 대구로 장소 변경

기사입력 : 2025년04월15일 16:10

최종수정 : 2025년04월15일 17:16

[서울=뉴스핌] 남정훈 인턴기자 = 오는 25~27일 열리는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주말 시리즈 3연전이 창원NC파크 안전 점검 문제로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개최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25~27일 창원 NC파크에서 개최 예정이던 삼성과 NC의 3연전 장소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로 변경했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창원NC파크 전경. [사진 = NC 다이노스] 2025.04.15 photo@newspim.com

NC와 삼성은 3연전의 홈 개최 시기를 맞바꿔 8월 19~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질 NC와 삼성의 3연전은 창원NC파크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NC 다이노스-LG 트윈스의 주말 시리즈 2차전 경기가 펼쳐진 창원NC파크에서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인근에 있던 관중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관중 한 명이 세상을 떠났다.

[서울=뉴스핌] 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의 일정 변경 표 [사진 = KBO] 2025.04.15 photo@newspim.com

이후 NC는 홈 경기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창원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지난달 30일 LG 트윈스전, 1~3일 SSG 랜더스 3연전, 15~17일 두산 베어스 3연전 등 총 7경기가 취소됐다.

다만 11~13일 NC-롯데 자이언츠전은 부산 사직 구장에서 NC의 홈 경기로 열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