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유안타증권에서 16일 오리온(271560)에 대해 '진천 통합센터 투자 및 3월 실적 코멘트'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49,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7.7%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오리온 리포트 주요내용
유안타증권에서 오리온(271560)에 대해 '2025년 3월 국가별 합산 실적은 매출 2,631억원(YoY +14.0%), 영업이익 429억원 (YoY +9.4%)을 기록했다. 중국(+17.6%)과 러시아(+46.6%)의 고성장, 미국향 수출 증가 (+45%)가 견조한 외형 성장을 견인했으며, 베트남은 TT채널 내 경쟁사 재고 영향으로 파이류가 부진했으나, 쌀과자 등 신제품군이 일부 이를 상쇄했다. 한국 내에서는 MT·이커머스 중심의 판매 호조와 함께, 스낵(+7%)·비스킷(+10%)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세가 이어 졌다. 다만 코코아, 유지류, 운임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은 수익성 확대폭을 일부 제한했다. 결과적으로, 3월 실적은 글로벌 지역 다변화 기반의 안정적 성장을 재확인한 구간이며, 진천 투자 발표는 향후 국내 고정비 축소 + 글로벌 수출 대응력 강화라는 이중 효과를 통해 오리온의 구조적 체질 개선 가능성을 시사한 이벤트로 평가된다. 국내 CAPA와 물류가 통합되는 이번 투자는 중장기적으로 수출 확대의 레버리지 기반을 마련하는 전략적 투자라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


◆ 오리온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149,000원 -> 149,000원(0.0%)
유안타증권 손현정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49,000원은 2025년 04월 15일 발행된 유안타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49,000원과 동일하다.


◆ 오리온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43,500원, 유안타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2개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49,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43,500원 대비 3.8%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iM증권의 160,000원 보다는 -6.9% 낮다. 이는 유안타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오리온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43,5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36,923원 대비 4.8%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오리온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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