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마켓타운·해운대시장 상인들에게 금융사기 예방교육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이 17일 부산의 부전마켓타운과 해운대시장에서 '장금이 결연'을 체결하고 금융사기 예방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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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지난 17일 NH농협은행 부산본부에서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앞줄 왼쪽 두 번째), 강기성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뒷줄 왼쪽 세 번째),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앞줄 왼쪽 세 번째), 최동원 부전마켓타운 상인회장(앞줄 왼쪽 네 번째), 장영국 해운대시장 상인회장(앞줄 왼쪽 첫 번째) 등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장금이결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2025.04.18 dedanhi@newspim.com |
협약식은 NH농협은행 부산본부에서 열렸으며,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강기성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최동원 부전마켓타운 상인회장, 장영국 해운대시장 상인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부전마켓타운과 해운대시장 상인들에게 금융사기 예방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보이스피싱 보상보험(보장한도 1000만원)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협약식 후에는 부전마켓타운 내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및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강영 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서민 생활의 터전"이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금융사기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13개 전통시장과 '장금이 결연'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