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대상 자기주도학습 촉진 방안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부산학력개발원은 오는 21일부터 11월까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공부해! 바쓰! 학습동기강화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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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학력개발원, 공부해 바쓰! BASS 학습동기 챌린지 안내문 [사진=부산학력개발원] 2025.04.18 |
이번 챌린지는 학생들의 즐거운 학습 문화 확산과 자기주도학습 일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학력개발원은 챌린지 기간 동안 BASS 활용이 우수한 학생, 학급, 학교를 선정한다. 우수 선정 기준은 BASS 접속률, 문제풀이 수, 강좌 학습 시간, 자기 수준 점검 응시 여부 등을 포함한다.
시상 내역으로는 최우수 학생 4명에게 무선 이어폰, 우수 학생 1000명에 간식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 학급 100곳엔 기념품을, 우수 학교 5곳엔 간식차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혜선 학력개발원장은 "이번 챌린지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과 즐거운 학습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학습지도를 위한 BASS 운영 및 개선에 적극적으로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력개발원은 BASS 플랫폼에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도입해 자기주도학습 점수에 따른 캐릭터 레벨업 기능으로 학습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