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다음달 17일과 24일 '봄맞이 동행천사와 함께 떠나는 낭만여행'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증장애 등 외부 활동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에게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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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낭만여행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참여 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5월 14일 오후 5시까지 전화 접수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여행지는 서울, 경기·인천권, 충청권 중에서 선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낭만여행은 교통약자와 그 가족에게 즐거운 나들이의 추억을 선물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다 넓히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