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당초 5월 31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2025 청주 국가유산 야행'을 조기 대선 일정을 고려해 6월 6~8일로 연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이틀에서 사흘로 연장하여 역사적인 장소에서의 야간 탐방과 전통 공연 등 다양한 국가유산 조명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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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야행. [사진=청주시] 2025.04.19 baek3413@newspim.com |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청주 국가유산 야행의 주제는 '신(新·神), 기록'으로, 청주 역사의 기록을 중심으로 하고 새로이 쓸 청주의 미래유산을 소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 관계자는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3일간 진행하는 만큼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 국가유산 야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