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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폰세, 7이닝 13K 무실점... 한화, 24년만의 '선발 7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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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LG 꺾고 6연패 탈출... 롯데, 삼성 잡고 단독 4위
고영표, 통산 3번째 무사사구 완봉승... kt, 키움에 5-0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화 에이스 코디 폰세의 쾌투에 독수리가 7연승까지 날아 올랐다. SSG는 선두 LG를 완파하며 6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kt 선발 고영표는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뒀다.

이날 프로야구는 쾌청한 날씨속에 고척 경기를 제외하고 잠실·문학·대구·대전 구장이 매진이 됐다. 시즌 115경기 중 50경기가 매진되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누적 관중 수는 198만124명(평균 1만7218명). 작년 같은 경기 수 대비 21%나 늘었다.

한화는 2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NC에 7-1로 완승, 14승째(11패)를 수확하며 2위를 유지했다. 새 구장에서 거둔 첫 스윕이다. 한화의 7연승은 지난해 7월 23일 삼성전부터 7경기를 연달아 이긴 이후 261일 만이다. 7연승을 달리는 동안 한화 선발 투수가 승리를 거뒀다. 이는 2001년 4월 이후 24년 만에 일군 구단 최다 타이 기록이다. 리그 최다 연속 선발승은 1986년 삼성의 12경기 연속이다.

코디 폰세. [사진 = 한화]

폰세는 7이닝 1안타에 무려 13개의 삼진으로 NC 타선을 봉쇄했다. 탈삼진 13개는 KBO 데뷔후 한 경기 최다이다. 한 번도 패전을 기록하지 않은 폰세는 시즌 4번째 승리를 품에 안았다. 한화 타선에선 3번 타자 문현빈이 4타수 2안타 4타점을 올렸고 4번 타자 노시환은 선제 솔로포(시즌 8호, 통산 100호)를 터뜨리면서 3경기 연속 홈런을 작성했다.

한화는 5-0으로 앞선 7회말 하주석의 중전 안타와 이원석,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작렬, 7-0까지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인천에서는 SSG가 LG를 9-3으로 완파했다. SSG는 지난 13일 KIA전부터 이어진 6연패 사슬을 끊고 시즌 10승 11패를 마크했다. 이날 패배로 18승 5패가 된 LG는 역대 최소 경기 20승 신기록 도전은 무산됐다.

최준우. [사진 = SSG]

SSG 선발 드류 앤더슨이 6.2이닝 4안타 3실점으로 시즌 5번째 등판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타선에서는 최준우가 2020년 7월 11일 한화전 이후 4년 9개월 14일(1744일) 만에 홈런을 치는 등 3타수 2안타 3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다. LG는 이날 입단 11년 만에 선발 등판의 기회를 얻은 김주온이 1회말 아웃카운트를 하나 잡는 동안 볼넷 4개로 1실점 하며 일찍 교체됐다.

고척돔에서는 kt 잠수함 고영표가 통산 3번째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뒀다.

고영표는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100개의 공을 던지며 3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kt는 고영표의 완벽한 투구 덕에 키움을 5-0으로 완파했다.

고영표. [사진 = kt]

고영표는 2022년 6월 11일 사직구장에서 롯데를 상대로 9이닝 5피안타 무실점 이후 3년 만에 자신의 통산 5번째 완봉승을 챙겼다. 2021년 9월 12일 수원 SSG전(9이닝 7피안타 무실점)과 2022년 6월 11일 롯데전에 이어 이날 키움전을 합쳐 최근 3차례는 무사사구 완봉승이다.

잠실에서는 KIA가 제임스 네일의 호투에 힘입어 두산에 6-2로 이겨 11승 12패로 5할 승률을 눈앞에 두게 됐다. KIA 선발 네일은 5.2이닝 동안 100개의 공을 던지며 8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2승을 거뒀다.

제임스 네일. [사진 = KIA]

대구에서는 롯데가 삼성을 4-3으로 물리쳤다. 롯데는 13승 1무 11패로 단독 4위에 자리했고 삼성은 12승 12패를 기록하며 5위로 내려앉았다. 롯데 선발 나균안은 5.1이닝 5피안타 2탈삼진 4사사구 1실점 호투에도 승패 없이 물러났다. 삼성 선발 후라도도 6이닝 5피안타 5탈삼진 2사사구 3실점하며 승패는 기록하지 않았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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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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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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