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골드 회원 외에 웰컴·그린 고객도 참여 가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원 모어 커피' 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전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확대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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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스타벅스코리아] |
'원 모어 커피'는 커피 이용 고객이 조금 더 커피를 원할 경우 한 잔의 커피를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맞춤형 혜택 프로그램이다. 약 두 달간의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원 모어 커피 참여율이 60%에 달하면서 골드 회원 중 대상 커피를 구매한 고객의 절반 이상이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매장을 재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확대된 프로그램에서는 디카페인 선택지를 포함해 아메리카노 등 4종 커피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쿠폰은 음료 주문 시 자동 발행되어 모든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정규 론칭 기념으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리워드 회원에게 벤티 사이즈 음료를 톨 가격에 제공하는 특별할인도 진행된다.
이상미 스타벅스 코리아 마케팅담당은 "다양한 맞춤형 고객 혜택을 통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혜택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