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업무협약…자생의료재단 인턴십 현장실습 제공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이 자생한방병원과 바이오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폴리텍대학은 23일 경기 성남 중원구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자생의료재단·자생한방병원과 교직원·재학생 의료복지 향상 및 바이오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
이철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가운데)과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왼쪽), 이진호 자생한방병원 병원장(오른쪽)이 23일 교직원과 재학생 의료복지 향상 및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폴리텍대학] 2025.04.23 sheep@newspim.com |
협약에 따르면 두 기관은 ▲교직원·재학생 대상 의료서비스 제공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 견학 및 현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 ▲상호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산업 정보의 교류 ▲양 기관의 홍보, 발전을 위한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
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인공지능(AI)의약바이오과 등 바이오계열 학생은 재단·병원 인턴십과 연계한 현장실습으로 실무 역량을 키우고 취업 기회를 넓혀갈 수 있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에게 건강 증진의 기회도 제공하고, 의료·교육의 산학협력 체계 구축으로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과 재학생 취업 연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shee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