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벨 유저 대상 신규 보스 '거대도깨비' 추가
귀령 장비·강령 도감 등 성장 요소 확대
10일 출석 이벤트 통해 낚시 아이템 지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엠게임은 24일 자사가 개발한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 '귀혼M'에 신규 보스 '거대도깨비'를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귀혼M'은 동양 판타지 세계관에 기반한 요괴와 무협 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전통 무협의 경공과 허공답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횡스크롤 전투 방식의 역동성을 강조해 레트로 감성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레벨 90 이상 고레벨 유저를 위한 신규 보스 '거대도깨비'가 '차원 균열' 콘텐츠에 추가됐다. 해당 보스는 1~6인 파티 플레이가 가능하며, 난이도는 쉬움, 보통, 어려움 세 가지로 나뉜다. 보스를 처치하면 '차원 룰렛'을 통해 귀령 장비 제작에 필요한 레시피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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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게임] |
귀령 장비는 귀령내갑, 귀령견강, 귀령각반, 귀령인장 등 4종으로 구성되며, 각 장비는 속성별로 총 5종류가 존재한다. 유저는 대장간에서 장비 강화, 속성 옵션 부여, 보옥 삽입 등을 통해 장비 성능을 다양하게 향상시킬 수 있다.
신규 강령도 대거 추가됐다. 유물, 고대, 명품, 희귀 등 총 14종의 강령이 새롭게 등장하며, 이에 따라 강령 도감은 37종으로 확장됐다. 이로써 유저는 더 다양한 수집과 육성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7일까지는 낚시 이벤트를 기념한 10일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40레벨 이상 유저는 출석 일수에 따라 '정체불명 물고기'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조광철 엠게임 본부장은 "전략적인 전투와 수집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이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유저 의견을 반영한 콘텐츠 확장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귀혼M'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