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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분기 매출 역대 최대치...전장·HVAC 동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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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매출 22조 돌파...영업익 6년 연속 1조원대
전장·HVAC 동반 성장 주도
구독·플랫폼 사업 비중 확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G전자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2조7398억원, 영업이익 1조25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6년 연속 1조원을 넘겼으며,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혁신이 전사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구독, 소비자직접판매(D2C), 웹 운영체제(webOS) 플랫폼 등 하드웨어를 넘어선 사업 확장이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 [사진=LG전자]

전장(VS)과 냉난방공조(ES) 사업본부는 모두 분기 기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두 본부의 영업이익 합산은 전년 동기보다 37.2% 늘었고, 매출 증가율도 12.3%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를 넘어섰다.

HS사업본부는 구독 기반 서비스와 온라인 판매 등 소비자 직접 접점을 강화해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생산지 운영을 최적화하며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한 점도 수익성 방어에 기여했다.

MS사업본부는 webOS 사업의 지역 확대와 사용자 기반 확장을 바탕으로 광고 및 콘텐츠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사업 간 구조적 시너지 창출을 위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ES사업본부는 신흥시장 수주 확대와 함께 칠러를 포함한 산업 및 발전용 설비 분야에서 대규모 사업 기회를 발굴하며 외형과 수익 양면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LG전자는 전사적으로 B2B 중심의 사업 기반 다변화와 비(非)하드웨어 부문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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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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