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구·군 공공기관 협력, 청렴 역량 통합 추진
자체감사기구 회의체 신설 및 청렴동아리 확장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초청 반부패·청렴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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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25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부패방지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초청 반부패·청렴특강'을 개최한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7.13 |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강의한다.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했으며, 올해는 지역 전체의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해 시와 구·군, 산하 공공기관이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체감사기구 관계관 회의체 신설과 청렴연합동아리 확장 운영을 추진한다. 직원 청렴·감사역량 강화를 위해 시 인재개발원과 감사교육원 간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청렴 의지를 다지고, 청렴 가치를 소중히 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구현'을 청렴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